요즘 뉴스 보면 "세수 흑자다", "세금 많이 걷혔다", "정부 재정 안정적"이런 기사들 가끔 보이잖아요?근데 잠깐만요…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이미 430조 원을 넘었는데, 어떻게 흑자라는 말이 나오는 걸까요?진짜 흑자가 맞는 건지,아니면 숫자의 마법에 속고 있는 건지,오늘 같이 들여다보자구요! 🔍일단, ‘430조’가 뭘 의미하는 숫자인지 알아볼까요?430조 원은 2025년 상반기 기준국가가 민간에 빚지고 있는 채무 총액 중 일부 항목만 반영된 숫자예요.즉,국민연금,주택도시기금,산업은행 등공공기관에서 빌린 돈은 제외된,그야말로 ‘일반회계’ 중심의 수치라는 거예요!👉 실제 국가 총부채는 1100조 원 이상입니다 😨그러니까정부가 흑자라고 발표하는 재정 상태는 일부 장부만 떼서 계산한 결과라는 거예요.“적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