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축구의 자존심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의 동행을 마치고 MLS 구단 LAFC로 떠났습니다.그를 떠나보내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남긴 메시지는 여느 이적과는 달랐습니다.오늘은 그 따뜻한 이별의 순간을 중심으로 정리해 드립니다.레비 회장의 메시지 – “영원한 스퍼스 가족으로 남을 것”토트넘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을 알리는 동시에, 다니엘 레비 회장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“쏘니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. 지난 10년간 지켜보는 즐거움을 안겼습니다.… 그는 단순한 재능 있는 축구선수가 아니라, 클럽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준 놀라운 사람입니다. 쏘니는 이 구단에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고, 우리는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..